홍지윤, 폭포 아래 단련된 트로트 내공…"방학 때마다 산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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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지윤이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폭포에서 노래 공부를 했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11시에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가수 홍지윤이 일일 식객으로 나서 충남 논산의 밥상을 찾아 떠났다.
한편,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식객 허영만이 소박한 동네 밥상에서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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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홍지윤이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폭포에서 노래 공부를 했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11시에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가수 홍지윤이 일일 식객으로 나서 충남 논산의 밥상을 찾아 떠났다.
‘미스트롯2’ 선(善)으로 데뷔 후 만능 트로트 가수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홍지윤이 등장했다. 이날 홍지윤은 3대째 내려온 도토리묵집을 찾아 도토리묵의 추억을 떠올렸다.
홍지윤은 "어렸을 때부터 국악을 했다"라고 운을 떼며 "방학 때마다 산 공부를 해 폭포 앞에서 노래했다"라고 고백했다. 놀란 허영만은 "꼭 폭포에서 득음해야 하는 이유가 뭐죠?"라고 묻기도.
홍지윤은 "폭포소리를 이겨라, 그만큼 득음을 해라!"라며 "꼭 묵집 파전집이 있어 선생님이랑 항상 먹었다"라고 부연헀다.
한편,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식객 허영만이 소박한 동네 밥상에서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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