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델타항공 기내서 ‘실탄’ 발견…“불발탄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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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으로 들어온 델타항공 기내에서 실탄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오늘(13일) 오후 5시 10분쯤,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출발한 인천행 델타항공 기내에서 실탄이 발견됐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이 실탄은 승객들이 모두 내린 뒤 기내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한 승객의 좌석 위에서 발견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조사 결과 해당 실탄은 불발탄으로, 경찰은 당장의 테러 위험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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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으로 들어온 델타항공 기내에서 실탄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오늘(13일) 오후 5시 10분쯤,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출발한 인천행 델타항공 기내에서 실탄이 발견됐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이 실탄은 승객들이 모두 내린 뒤 기내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한 승객의 좌석 위에서 발견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조사 결과 해당 실탄은 불발탄으로, 경찰은 당장의 테러 위험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해당 좌석과 그 주변에 앉았던 승객들의 신원을 확인하고, 실탄을 소지한 채 보안 검색대를 통과하게 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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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욱 기자 (woog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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