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첼시, 챔스 경쟁 본격 시작! ‘주장’ 리스 제임스 아스널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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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 제임스가 드디어 첼시로 복귀했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11일(한국 시각) '첼시는 곧 리스 제임스, 브누아 바디아실, 트레버 찰로바의 복귀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리스 제임스, 벤 칠웰이라는 리그 최정상급 잉글랜드 풀백 듀오를 보유하고 있다.
제임스와 찰로바, 바디아실이 복귀한다면 다시 제임스가 우풀백으로 가고 쿠쿠렐라가 좌풀백으로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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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리스 제임스가 드디어 첼시로 복귀했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11일(한국 시각) ‘첼시는 곧 리스 제임스, 브누아 바디아실, 트레버 찰로바의 복귀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세 명의 수비수 모두 A매치 휴식기가 끝난 후 아스널을 상대로 복귀전을 치를 수 있다.
첼시는 리스 제임스, 벤 칠웰이라는 리그 최정상급 잉글랜드 풀백 듀오를 보유하고 있다. 실제로 둘이 같이 나왔을 때 경기력이 월등히 달라지며 첼시가 이기는 경기가 많았다. 하지만 이 둘은 부상이 많아도 정말 많아서 팬들이 불만을 갖고 있다.
오른쪽 풀백인 리스 제임스는 칠웰보다 더 심한 일명 유리 몸 기질을 갖고 있다. 2020/21 시즌부터 부상이 많아진 그는 최근에는 무릎과 햄스트링 부상으로 눕는 빈도가 높아졌다. 그는 2021/22 시즌 12월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49일간 쉬면서 11경기를 결장했다. 이후에 짧은 기간 내에 지속적으로 부상을 당했다.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 대한 프로그램 노트에 제임스는 회복 과정에서 좋은 진전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고했다. 제임스는 최근 시즌 부상으로 인해 실망스러운 시간을 보냈고, 그는 남은 시즌 동안 건강을 유지하려는 그의 의지도 강조했다. 그렇기 때문에 인내심이 매우 중요하다.
제임스는 "첫 경기 이후에 부상을 입은 후 몇 주 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다. 내 직업은 축구를 하는 것이고 팀을 돕고 싶지만 지금은 그렇게 할 수 없기 때문에 지금 내 임무는 최대한 빠르고 안전하게 건강해지는 것이다."
"빨리 복귀하고 싶지만, 내가 복귀한 뒤 아무 문제 없이 시즌을 계속할 수 있는 위치에 있도록 적절한 순간인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제 복귀에 더 가까워졌다. 지난 몇 주 동안 피치 위에 있었고 지금 복귀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부상 문제를 잠재우고 최대한 팀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더욱 다행인 것은 센터백들의 복귀다. 첼시는 현재 벤 칠웰, 디사시가 부상당하면서 왼쪽 풀백과 센터백이 시급해졌다. 말로 구스토까지 퇴장당해 쿠쿠렐라가 우풀백을 보고있던 상황이었다.
제임스와 찰로바, 바디아실이 복귀한다면 다시 제임스가 우풀백으로 가고 쿠쿠렐라가 좌풀백으로 갈 수 있다. 또한 센터백이 티아고 실바와 리바이 콜윌만 남아있는 상태에서 실바의 체력 안배까지 시킬 수 있게 됐다.
첼시의 4위권 진입을 위해 가장 중요한 관문인 아스널과의 더비는 10월 22일 오전 1시 30분(한국 시각)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 = 트리뷰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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