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무대에서 女 관객에 윙크? 고음 버튼일 뿐” 해명(오날오밤)

이하나 2023. 10. 13.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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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 이석훈이 노래할 때 자신의 버릇을 공개했다.

10월 13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에는 이석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에 이석훈은 "거칠게 할 때도 있다"라고 능청스럽게 답했다.

이석훈은 "노래할 때 자기 버릇이 있지 않나. 저는 오른쪽 눈을 감는다. 남녀커플이 많을 때 무대에서 한 곡 끝나고 양해를 드린다. '당신의 여자를 쳐다본 게 아니고, 그녀에게 윙크를 한 게 아니다. 버릇이니까 오해하지 마시라'고"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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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 캡처)
(사진=KBS 2TV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SG워너비 이석훈이 노래할 때 자신의 버릇을 공개했다.

10월 13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에는 이석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첫 게스트로 등장한 이석훈은 ‘바보에게 바보가’로 무대를 꾸몄다. 이수현은 “‘바보’라는 단어가 이렇게 선배님의 목소리를 타고 나오니까 굉장히 달콤해지는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이석훈은 “거칠게 할 때도 있다”라고 능청스럽게 답했다.

이석훈은 ‘바보에게 바보가’에 대해 “원곡은 아시다시피 박명수 선배님 곡이고 2022년에 제 색깔을 넣어서 다시 부른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수현은 “정말 제가 들은 바보 중에 최고의 바보였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때 이찬혁은 “고음 올라갈 때 윙크를 하면서 부르시더라”고 지적했다. 이석훈은 “노래할 때 자기 버릇이 있지 않나. 저는 오른쪽 눈을 감는다. 남녀커플이 많을 때 무대에서 한 곡 끝나고 양해를 드린다. ‘당신의 여자를 쳐다본 게 아니고, 그녀에게 윙크를 한 게 아니다. 버릇이니까 오해하지 마시라’고”라고 해명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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