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주재 중국영사관에 자동차 돌진…용의자는 중국계 남성
유혜은 기자 2023. 10. 13. 22:40
미국 샌프란시스코 주재 중국 총영사관에 차량을 몰고 돌진한 용의자가 중국계 남성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CBS는 해당 용의자가 중국계 남성 31세 양자위안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남성은 중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성은 지난 9일 차량을 몰고 영사관 비자 사무소로 돌진했습니다. 남성은 출동한 경찰의 총격에 맞았고, 병원에 옮겨진 후 숨졌습니다.
CBS에 따르면 현장에 있었던 목격자는 남성이 '중국 공산당'에 대해 소리를 치며 차에서 내렸고 머리에서 피가 흐르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매체인 '샌프란시스코스탠다드'는 남성이 범행 당시 칼과 석궁을 가지고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총영사관 측은 "우리는 이번에 발생한 폭력적인 습격 사건을 엄중히 규탄한다"며 "이 사건의 책임을 물을 권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CBS는 해당 용의자가 중국계 남성 31세 양자위안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남성은 중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성은 지난 9일 차량을 몰고 영사관 비자 사무소로 돌진했습니다. 남성은 출동한 경찰의 총격에 맞았고, 병원에 옮겨진 후 숨졌습니다.
CBS에 따르면 현장에 있었던 목격자는 남성이 '중국 공산당'에 대해 소리를 치며 차에서 내렸고 머리에서 피가 흐르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매체인 '샌프란시스코스탠다드'는 남성이 범행 당시 칼과 석궁을 가지고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총영사관 측은 "우리는 이번에 발생한 폭력적인 습격 사건을 엄중히 규탄한다"며 "이 사건의 책임을 물을 권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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