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 금쪽이 父, “독박 육아 자신도 없는 거냐”→모니터링 후 “나 저 때 술 마셨니? 자책

백아영 2023. 10. 13. 22: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쪽이 父가 영상을 보고 자신의 말투를 반성했다.

13일(금)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극과 극 쌍둥이와 육아 갈등 중인 위기의 부부 이야기'가 그려졌다.

한편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쪽이 父가 영상을 보고 자신의 말투를 반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3일(금)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극과 극 쌍둥이와 육아 갈등 중인 위기의 부부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부부는 정반대 성향의 쌍둥이를 키우며 갈등을 빚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들이 스스로 해야 한다고 하는 남편과 아직 7살이기에 해줄 수 있는 것은 해주겠다는 아내.

남편이 “시대가 변하고 있다. 몇 살까지 아이들이 잘못하고 있는 걸 보호해 줄 거냐. 단기적인 목표가 애들을 기숙사 학교에 보내는 거다”고 덧붙이자 장모는 “너무 먼 미래 아니냐”고 말했다. 하지만 남편은 장모의 말을 끊어가며 본인의 말을 이어갔고 아내가 아이들의 요구를 다 들어주는 것이 불만이라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남편이 아내에게 분가 이야기를 꺼냈다. 주말에만 집에 오는 남편으로 인해 홀로 육아를 하고 있던 아내는 분가를 할 경우 친정어머니의 도움을 받을 수 없다며 걱정했지만 남편은 “그런 자신도 없는 거냐”고 한다. 남편의 발언에 패널들은 물론, 당사자인 남편도 놀랐다. 자신의 말투가 어땠는지 깨달은 것.

남편은 아내에게 “나 저 때 술 마셨니?”라고 물으며 “아내에게 미안하다고 하고 싶다. 질문 뉘앙스가 재수 없었다. 그동안 저랬을 텐데 답변해 준 게 감사하다”고 자책했다. 남편의 사과에 아내는 울컥하며 “(영상을 보니) 내가 저랬나 싶다. 남편도 답답했을 것 같다”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그래도 영상 보고 깨닫네”, “어머나..나도 깜짝”, “살아온 환경부터 육아관까지 너무 다르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