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탈출' 윤종훈 "윤태영, 땡전 한 푼 없는 상거지" 비웃음

박하나 기자 2023. 10. 13.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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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탈출' 윤종훈이 자신을 찾아온 윤태영을 비웃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에서는 양진모(윤종훈 분)를 찾아간 강기탁(윤태영 분)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은 수많은 사람들의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 복수극으로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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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7인의 탈출'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7인의 탈출' 윤종훈이 자신을 찾아온 윤태영을 비웃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에서는 양진모(윤종훈 분)를 찾아간 강기탁(윤태영 분)의 모습이 담겼다.

강기탁이 양진모의 사무실을 찾아가 "난 빚지고는 못 산다, 오늘은 안죽일게"라고 경고를 날렸다. 그러자 양진모는 "복수전이라도 하겠다는거야? 땡전 한 푼 없는 상거지 주제에"라고 비웃으며 "재기하려면 다시 태어나는 게 빠르겠다"라고 덧붙였다.

강기탁은 양진모에게 민도혁(이준 분), 노팽희(한보름 분)의 행방을 물으며 위협했다. 이어 강기탁은 굳은 양진모의 뺨을 툭툭 치며 "태백, 내가 꼭 다시 찾으러 올게, 그때까지 예쁘게 잘 지키고 있어"라고 경고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은 수많은 사람들의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 복수극으로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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