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하고 산책”…강동구, 숲길 안전지킴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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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가 숲길 안전지킴이를 구성하고 지난 9월 25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구는 산 공원과 임야 산책로에서 발생하는 이상동기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민간 동호회 등으로 구성된 '숲길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
한편, 강동구 숲길 안전지킴이는 지난달 2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난 6일까지 관할 파출소와 함께 민‧관‧경 합동으로 산지형 공원 및 산에 대한 집중순찰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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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가 숲길 안전지킴이를 구성하고 지난 9월 25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구는 산 공원과 임야 산책로에서 발생하는 이상동기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민간 동호회 등으로 구성된 ‘숲길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 민간 동호회원을 위촉해 주민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구는 강동구가 최초다. 관내 15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안전지킴이 모집에는 13개 단체(548명)가 참여하였으며, 구는 지속적으로 참여단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강동구 숲길 안전지킴이는 지난달 2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난 6일까지 관할 파출소와 함께 민‧관‧경 합동으로 산지형 공원 및 산에 대한 집중순찰을 실시했다.
이현삼 푸른도시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숲길 안전지킴이를 운영하고 경찰과 협력하여 주민들이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공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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