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만 3세 가정양육 아동 안전 전수조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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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가 가정에서 양육 중인 만 3세 아동(2019년생)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연말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전수조사는 아동의 안전을 확인하면서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연계하기 위한 조사임을 고려해 대상 가정에서는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며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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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가 가정에서 양육 중인 만 3세 아동(2019년생)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연말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 대상은 가정 내에서 양육 중인 동대문구 거주 아동 239명이며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다니는 아동은 공적 양육체계로 일차적 사회 감시망이 작동되는 점을 감안하여 대상에서 제외했다.
만 3세 가정양육 아동 조사는 2019년부터 실시해왔으며 지난해에는 196명을 조사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한 바 있다. 이번 조사는 동주민센터 담당 공무원이 아동의 거주지에 방문해 아동의 소재와 안전(신체·정서 등)을 확인하고 필요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가정 내 머무르는 시간이 많은 가정양육 아동의 양육 상황을 면밀히 확인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연계할 예정이며, 아동의 소재·안전이 확인되지 않거나 학대 정황 발견 시에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다는 방침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전수조사는 아동의 안전을 확인하면서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연계하기 위한 조사임을 고려해 대상 가정에서는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며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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