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중소기업계, 산업은행 부산 이전 촉구

이상준 2023. 10. 13.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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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부산뿐 아니라 영남권 경제계까지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허현도 부산울산회장과 노현태 경남회장, 최우각 대구경북회장은 오늘 공동성명을 내고, "수도권 일극 체제 폐해를 해소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촉진하는 산업은행 부산 이전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장들은 "지방 발전 없이는 대한민국 미래가 없는 만큼 여야가 힘을 합쳐 21대 마지막 정기국회에서 산업은행법을 개정해주기를 간곡히 당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상준 기자 (lsj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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