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소방 ‘화재 골든타임 도착’ 절반 안 돼”
이유진 2023. 10. 13. 22:18
[KBS 청주]충북 지역 소방차량이 화재 골든타임 안에 도착하는 경우가 절반이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성만 위원이 소방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들어 지난 7월까지 충북소방본부가 화재 골든타임인 7분 안에 화재 현장에 간 것은 전체의 46%로 집계돼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두 번째로 낮았습니다.
또 충북 소방관 1명이 담당하는 면적은 2.85㎢로 전국에서 4번째로 넓었습니다.
이유진 기자 (reasontru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스라엘군 “가자 주민들 떠나라”…KBS 특파원이 본 참상
- [단독] ‘중국산 CCTV 납품비리’ 군인 여전히 근무…CCTV 또 85차례 고장
- ‘고립’ 가자 주민 1,500명 넘게 사망…‘인도적 통로’ 확보 어려워
- 연매출 300억 대표·의사도 받은 ‘관광공사 휴가비’
- ‘쿠팡 새벽 배송’ 하청 노동자 숨진 채 발견…머리 맡엔 택배 상자
- 강남에서는 뭔가 비싼 냄새가?…공식 홍보영상에 비난 봇물
- “뛰어놀 곳이 없어요”…‘공공 놀이터’도 사라진다
- 독립기념관장 “육사에 그대로 둬야”…홍범도 흉상 이전 등 공방
- “총선 위기” 국민의힘, 쇄신안 언제?…윤 “차분하게 변화”
- 청년안심주택이라더니 ‘근저당’ 1,700억…당첨돼도 ‘대출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