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소방 ‘화재 골든타임 도착’ 절반 안 돼”

이유진 2023. 10. 13.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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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충북 지역 소방차량이 화재 골든타임 안에 도착하는 경우가 절반이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성만 위원이 소방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들어 지난 7월까지 충북소방본부가 화재 골든타임인 7분 안에 화재 현장에 간 것은 전체의 46%로 집계돼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두 번째로 낮았습니다.

또 충북 소방관 1명이 담당하는 면적은 2.85㎢로 전국에서 4번째로 넓었습니다.

이유진 기자 (reason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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