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도 ‘4골 경기’ 캐나다 완파…최근 5경기서 22골 화력쇼, 모리야스호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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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클린스만호'가 출범 이후 처음으로 '4골 경기'를 펼친 날, 이웃나라 일본 축구 역시 '4골 화력'을 뽐냈다.
모리야스 하지매 감독이 이끄는 일본대표팀(FIFA 랭킹 19위)은 13일 일본 니가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의 캐나다(44위)와 홈경기에서 4-1 대승했다.
승기를 일찌감치 잡은 일본은 후반 4분 다나카가 멀티골이자 이날 팀의 네 번째 골을 터뜨렸다.
일본은 오는 17일 한국에 0-4로 대패한 튀니지와 10월 A매치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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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축구대표팀 ‘클린스만호’가 출범 이후 처음으로 ‘4골 경기’를 펼친 날, 이웃나라 일본 축구 역시 ‘4골 화력’을 뽐냈다.
모리야스 하지매 감독이 이끄는 일본대표팀(FIFA 랭킹 19위)은 13일 일본 니가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의 캐나다(44위)와 홈경기에서 4-1 대승했다.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에서 독일, 스페인 등 우승 후보를 연달아 격파하며 16강 진출을 이뤄낸 일본은 모리야스 감독이 연임한 뒤 더 강력한 기세를 뽐내고 있다. 최근 A매치 5연승이다. 특히 5경기를 치르면서 무려 22골을 몰아넣었다. 지난달엔 독일 원정 경기를 치르면서 4-1 대승했고, 튀르키예마저 4-2로 제압한 적이 있다.
일본은 전반에만 3골을 터뜨렸다. 킥오프 2분 만에 다나카 아오(뒤셸도르프)가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39분엔 김민재의 팀 동료인 알폰소 데이비스(바이에른 뮌헨)의 자책골이 나왔다. 그는 측면에서 나온 땅볼 크로스를 걷어내려다가 자기 골문에 차 넣었다.
일본은 전반 42분 나카무라 게이토(랭스)가 세 번째 득점에 성공하면서 기세를 올렸다.
승기를 일찌감치 잡은 일본은 후반 4분 다나카가 멀티골이자 이날 팀의 네 번째 골을 터뜨렸다.
후반 44분 주니어 호일렛(밴쿠버)에게 만회골을 내줬지만 세 골 차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며 웃었다.
일본은 오는 17일 한국에 0-4로 대패한 튀니지와 10월 A매치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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