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빈, 복귀전 완벽투…두산, KIA 꺾고 '가을 야구 눈앞'

이성훈 기자 2023. 10. 1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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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6이닝 9탈삼진 2안타 1실점을 기록한 선발 곽빈의 호투 속에 두산에 3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했지만 담 증세로 한 경기도 등판하지 못한 곽빈은 25일 만에 마운드에 올라 위력적인 투구로 시즌 12승째를 올렸습니다.

NC 다이노스는 선발 태너 털리의 6이닝 3피안타 2볼넷 1탈삼진 1실점 호투를 앞세워 LG 트윈스를 8대 4로 눌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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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빈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25일 만에 돌아온 에이스 곽빈의 호투를 앞세워 KIA 타이거즈를 누르고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을 눈앞에 뒀습니다.

두산은 6이닝 9탈삼진 2안타 1실점을 기록한 선발 곽빈의 호투 속에 두산에 3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6위 KIA를 세 경기차로 따돌린 5위 두산은 최소한 공동 5위를 확보해 가을야구 진출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고지에 올랐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했지만 담 증세로 한 경기도 등판하지 못한 곽빈은 25일 만에 마운드에 올라 위력적인 투구로 시즌 12승째를 올렸습니다.

NC 다이노스는 선발 태너 털리의 6이닝 3피안타 2볼넷 1탈삼진 1실점 호투를 앞세워 LG 트윈스를 8대 4로 눌렀습니다.

NC는 남은 일정과 관계 없이 최소 5위를 확보하고 포스트시즌행을 확정했습니다.

NC가 포스트시즌에 나서는 건 통합우승을 따낸 2020년 이후 3년만입니다.

SSG는 2대 2 동점이던 9회 투아웃 만루 기회에서 키움 1루수 임지열의 실책을 틈타 결승점을 내 3대 2 끝내기 승리를 거두고 3위를 지켰습니다.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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