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정재호→‘6개 국어’ 상필주 등장... 감미로운 보이스 자랑 (‘오빠부대’)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10. 1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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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시대'에 꽃미남 F4가 등장했다.

13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오빠시대'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58팀 오빠들의 1라운드 무대가 계속해서 펼쳐졌다.

이날 꽃미남 F4로 '열정 만수르 오빠' 정재호, '꿀발라 오빠' 임도환, 'CEO 오빠' 크리스장, '글로벌 오빠' 상필주가 등장했다.

한편 MBN 예능 프로그램 '오빠시대'는 8090 시절의 감동과 설렘을 전해줄 오빠 발굴 타임슬립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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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시대’. 사진 l MBN 방송화면 캡처
‘오빠시대’에 꽃미남 F4가 등장했다.

13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오빠시대’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58팀 오빠들의 1라운드 무대가 계속해서 펼쳐졌다.

이날 꽃미남 F4로 ‘열정 만수르 오빠’ 정재호, ‘꿀발라 오빠’ 임도환, ‘CEO 오빠’ 크리스장, ‘글로벌 오빠’ 상필주가 등장했다.

정재호는 이상우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을 선곡해 8라이트를 받았고, 신승훈 ‘미소 속에 비친 그대’를 선곡해 9라이트를 받았다. 크리스장은 패티김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를 선곡해 10라이트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마지막 순서로 상필주가 등장했고, 그는 “아버지가 외교관이셔서 어릴 적부터 많은 나라를 돌아다녔다. 저는 글로벌 여심을 훔치러 왔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불어, 일본어, 스페인어, 중국어, 영어, 한국어 6개 국어로 여심 저격 멘트를 해보겠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상필주는 외국어로 자기소개를 하다 계속 버벅거려 허당미를 자랑하기도. 그는 조용필 ‘꿈’을 선곡해 10라이트를 받으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한편 MBN 예능 프로그램 ‘오빠시대’는 8090 시절의 감동과 설렘을 전해줄 오빠 발굴 타임슬립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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