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 열려

[KBS 제주]제71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가 오늘(13일) 오전 제주시 아젠토피오레 컨벤션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도내 주요 기관장을 비롯해 도내 보훈·안보 기관·단체장과 향군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언 제주도재향군인회 육군부회장 등 32명이 국가 수호와 안보에 헌신한 공로로 국무총리와 도지사 표창 등을 받았습니다.

참석자들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창설 71주년을 축하하고, 안보 결의문 채택을 통해 대한민국의 튼튼한 안보와 제주도민의 평화로운 일상을 지키는 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민소영 기자 (missionalist@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