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호, 튀니지 4-0으로 첫 연승…이강인 2골 폭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가 튀니지를 꺾고 첫 연승을 거뒀다.
한국은 13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 경기에서 튀니지를 4-0으로 이겼다.
한국은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그가 지난 2월 취임 후 홈 경기에서 첫 승을 따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가 튀니지를 꺾고 첫 연승을 거뒀다.
한국은 13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 경기에서 튀니지를 4-0으로 이겼다.
한국은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그러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후반 10분과 12분에 혼자 두 골을 연달아 터뜨렸다. 이강인은 후반 10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 대각선 지점에서 얻은 프리킥을 왼발 감아차기로 선제골을 넣었다. 바로 2분 후 페널티 지역 안에서 왼발 터닝슛으로 2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후반 21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헤딩이 튀니지 수비수 야신 마르야의 몸에 맞고 들어갔다. 또 후반 추가 시간에는 황의조(노리치시티)가 상대 골킥 실수를 놓치지 않고 오른발 슈팅한 것이 골망을 갈랐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그가 지난 2월 취임 후 홈 경기에서 첫 승을 따냈다. 클린스만 감독 취임 후 A매치 성적은 2승 3무 2패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 오늘의 운세, 타로, 재물운 확인!
▶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운동 후에도 벗기 싫어"…운동광이 만든 브랜드 韓에 꽂혔다 [양지윤의 왓츠in장바구니]
- 인천~다낭이 9만9000원…'특가 항공권' 쏟아지는 이유
- "살기 좋으면 뭐하나, 출퇴근은 지옥길"…용인 집주인들 '비명'
- 38억까지 떨어지더니…대치동 집주인, 1년 만에 '신났다'
- "사람 소변 들어갔다" 경악…싸게 산 샤넬 향수의 정체
- 장남 감싼 부모 "박수홍이 여자 좋아해 비자금 빼둔 것"
- "좌파 세력이 이영애 집단린치"…이영애 국감서 언급된 이유
- '55억 대저택' 소유자 박나래 "집 관리 힘들어, 죽어야 쉰다"
- 강용석 "김용호 사망 전 15분간 마지막 통화"
- 태어날 때부터 '레고할 운명'…덴마크 본사 입성한 한국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