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일본 오염수 수산물 방사능 검사 반쪽”

오중호 2023. 10. 13. 22:0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민주당 이원택 국회의원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국내 수산물 방사능 검사가 반쪽짜리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의원은 해양수산부와 지자체 등이 보유한 수산물 검사 장비가 모두 43개지만, 세슘과 요오드만 측정할 수 있고 삼중수소와 플루토늄 검사 장비는 단 1대도 없다며 국민 불안을 키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해수부가 올해 안에 삼중수소와 플루토늄 검사 장비 3대를 도입할 예정이지만, 구체적인 일정이 불투명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