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슨 있는데? 리버풀, ‘EPL 최고의 레프트백’ 영입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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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브라이튼의 에스투피냔을 노리고 있다.
축구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2일(한국 시각) '리버풀은 위르겐 클롭 감독이 리빌딩을 이어가기 위해 브라이튼을 급습해 또 다른 선수를 영입할 계획을 세우고 있을 수 있다. 리버풀은 카이세도의 국가대표팀 동료인 레프트백 페르비스 에스투피난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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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리버풀이 브라이튼의 에스투피냔을 노리고 있다.
축구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2일(한국 시각) ‘리버풀은 위르겐 클롭 감독이 리빌딩을 이어가기 위해 브라이튼을 급습해 또 다른 선수를 영입할 계획을 세우고 있을 수 있다. 리버풀은 카이세도의 국가대표팀 동료인 레프트백 페르비스 에스투피난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에스투피냔은 공격과 수비가 아주 밸런스 잘 잡혀있는 풀백으로 스피드도 상당히 빠르고 기술도 좋기 때문에 풀백으로 안성맞춤이다. 특히 킥이 날카로워서 크로스를 무섭게 날릴 수 있다. 또한 패스 실력도 좋아 팀의 엄청난 공격력을 가져다줄 수 있다.
에스투피냔은 에콰도르의 LDU키토에서 프로 데뷔를 했으며 2016년에 왓포드로 이적했다. 그는 EU 국적 취득을 위해 스페인의 그라나다, 알메리아, 마요르카, 오사수나를 거친 뒤 2020년 비야레알로 이적한다.
그는 2021/22 시즌 비야레알이 챔피언스리그에서 뮌헨까지 잡고 4강에 올라갔을 때 주전으로 활약하며 팀의 상승세의 핵심 역할을 했다. 그의 활약을 인정받아 쿠쿠렐라가 첼시로 가 좌측 풀백이 부족해진 브라이튼이 그를 영입했다.
그는 지난 시즌 쿠쿠렐라의 공백이 전혀 느껴지지 않게 해주며 아주 맹활약했다. 35경기 1골 6도움을 기록하며 브라이튼의 핵심 중에서도 핵심 역할을 했고 팀을 유로파리그로 이끌었다. 이번 시즌에도 6경기 1골 3도움을 하며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에스투피난의 에이전트인 마누엘 시에라는 최근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에스투피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에 대해 언급하며 그를 '세계 최고의 레프트백 중 한 명'이라고 칭했다.
시에라는 "에스투피냔은 프리미어리그의 여러 팀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매우 흥미로운 선수다. 스페인 축구 [클럽]과 다른 사람들이 그의 상황에 대해 물었다. 그들은 왼쪽 백을 찾고 있고 그는 그 위치에서 세계 최고 중 한 명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와 함께 [이적 가능성에 대해] 준비해야 한다. 우리는 브라이튼이 무엇을 요구할지조차 알지 못하며 사람들은 [카이세도의 이적과 협상으로 인해] 클럽을 약간 두려워한다. 우리는 여름에 그의 상황이 어떻게 되는지 볼 것이다. 이제 그는 부상을 입었고 최대 한 달 [결장] 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이적설을 인정했다.
리버풀은 현재 로버트슨과 치미카스라는 수준급의 좌측 풀백을 소유하고 있는 상태에서 에스투피냔까지 온다면 둘 중의 한 명은 다른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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