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K-민주주의 연구소, 첫 학술대회 개최

[KBS 창원]지난 5월 문을 연 경남대 K-민주주의 연구소가 오늘(13일) 대학 본관 4층에서 '휴전체제 한국 민주주의 성공과 위기'를 주제로 첫 학술대회를 열었습니다.

학술대회에서는 한국 현대사와 민주주의의 위기, 한국전쟁과 전후 체제의 극복, 휴전체제 민주주의 발전에 대한 주제 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경남대 K-민주주의 연구소는 6·25 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진영 논리를 넘어선 민주주의와 평화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학술대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