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흡연·지구대 소란’ 경찰관 직위 해제

김규희 2023. 10. 13.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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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경찰청은 택시에서 담배를 피우고 지구대에서 소란을 피운 혐의로 김제경찰서 소속 모 경위를 직위 해제했습니다.

이 경찰관은 지난 6일 새벽 전주 시내에서 술을 마신 채 택시에 탄 뒤 담배를 피우고 목적지를 계속 바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조사를 받는 지구대에서도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경찰관을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으며, 수사를 마치는 대로 감찰할 예정입니다.

김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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