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화해위원장 "한국전쟁 당시 방화·살인자 즉결처분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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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 김광동 위원장이 한국 전쟁 당시 적대 세력에 가담해 방화와 살인을 저지른 가해자에 대해 즉결처분이 가능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1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전시 하에서는 재판 없이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는 발언을 했느냐는 무소속 이성만 의원 질의에 그런 취지의 발언을 명백하게 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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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 김광동 위원장이 한국 전쟁 당시 적대 세력에 가담해 방화와 살인을 저지른 가해자에 대해 즉결처분이 가능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1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전시 하에서는 재판 없이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는 발언을 했느냐는 무소속 이성만 의원 질의에 그런 취지의 발언을 명백하게 했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이 위원장이 판단할 문제가 아니라 충분한 조사와 객관적 검증을 통해 사후 판단할 이야기라고 지적하자 김 위원장은 그렇게 종합 검토하고 있다고 맞섰습니다.
앞서 한 언론 매체는 김 위원장이 지난 10일 한국전쟁 시기 민간인 학살 희생자 유족을 만나 이 같은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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