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위도 ‘대월습곡’ 천연기념물 지정…“독특한 지질학적 특징”

조경모 2023. 10. 13.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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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문화재청이 부안군 위도면 진리 '대월습곡' 일대를 국가지정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했습니다.

'대월습곡'은 백악기 이전에 형성된 우리나라 대부분의 습곡과는 달리 백악기 이후에 형성되는 등 시기나 과정, 형태 등에서 독특한 지질학적 특징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로써 전북지역 천연기념물은 모두 34개로 늘었습니다.

조경모 기자 (j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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