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 맨손으로 뱀 잡았다, 이광수 “도경수 아니면 우리 다 죽었어”(콩콩팥팥)

서유나 2023. 10. 13. 21: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엑소의 멤버이자 배우 도경수가 맨손으로 뱀을 잡았다.

이날 주민과 대화 중 도경수는 갑자기 땅을 보곤 "이거 뱀이에요!"라고 외쳤다.

주민은 "뱀 아니고 지렁이"라고 했지만 도경수가 발견한 건 실제 뱀이었다.

함께 뱀을 목격한 이광수는 도경수가 이를 손으로 잡자 "큰일날 뻔했다. 물려고 했다. 실제 뱀이다. 우리나라에 저런 위험한 동물이 살고 있었다"고 흥분해 외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캡처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그룹 엑소의 멤버이자 배우 도경수가 맨손으로 뱀을 잡았다.

10월 13일 첫 방송된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 1회에서는 농사 경험 전무한 절친 4인방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의 리얼 농촌 라이프가 시작됐다.

이날 주민과 대화 중 도경수는 갑자기 땅을 보곤 "이거 뱀이에요!"라고 외쳤다. 주민은 "뱀 아니고 지렁이"라고 했지만 도경수가 발견한 건 실제 뱀이었다.

함께 뱀을 목격한 이광수는 도경수가 이를 손으로 잡자 "큰일날 뻔했다. 물려고 했다. 실제 뱀이다. 우리나라에 저런 위험한 동물이 살고 있었다"고 흥분해 외쳤다.

도경수는 뱀을 잡아 산 쪽으로 던져줬다. 이런 도경수에 생색은 이광수가 냈다.

이광수는 주민에게 "도경수가 아니었으면 다 죽었다 우리. 사장님도 처음 보셨단다. 경수가 이 위험한 상황을 (해결했다)"고 어필하면서 "저희 트랙터(관리기) 좀 빌려달라"고 자연스럽게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