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 27점 맹폭, KCC 컵대회 준결승 막차 탑승, LG 이관희 4쿼터 빛 바랜 뒷심, SK·현대모비스, KT·KCC 준결승 맞대결
김진성 기자 2023. 10. 13. 21:47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컵대회 4강이 가려졌다.
전주 KCC 이지스는 13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23 MG 새마을금고 컵대회 B조 최종전서 창원 LG 세이커스를 91-89로 이겼다. 조별리그 2승으로 1위를 확정했다. 14일 KT와 준결승을 갖는다. LG는 1승1패로 대회를 마감했다.
KCC는 간판스타 허웅이 3점슛 5개 포함 27점을 올렸다. 새 외국선수 알리제 드숀 존슨이 19점, 이적생 최준용이 12점을 올렸다. LG는 4쿼터에만 KCC를 33-16으로 압도했으나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이관희가 4쿼터에만 3점슛 5개 포함 21점을 올렸으나 경기의 주인공이 되지 못했다.
이로써 컵대회 4강이 가려졌다. 14일 같은 장소에서 SK와 현대모비스, KT와 KCC가 준결승을 갖는다, 승자가 15일 결승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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