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전남수묵비엔날레 방문…"수묵 K-컬처 성장 노력"

곽민서 2023. 10. 13.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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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는 13일 전남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2023 전남 국제 수묵 비엔날레'를 관람했다.

김 여사는 이날 비엔날레 총감독과 수묵화 작가들을 만나 "수묵 비엔날레를 통해 우리 수묵화가 세계 무대에서 충분히 경쟁력과 차별성이 있음을 보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함께 자리한 나형민 작가는 대통령 부부와 반려견이 담긴 사진을 인공지능(AI) 학습 수묵화로 표현한 AI 수묵화를 김 여사에게 기념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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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전시 관람하는 김건희 여사 (목포=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3일 전남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3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전시장을 관람하고 있다. 2023.10.13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ane@yna.co.kr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는 13일 전남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2023 전남 국제 수묵 비엔날레'를 관람했다.

김 여사는 이날 비엔날레 총감독과 수묵화 작가들을 만나 "수묵 비엔날레를 통해 우리 수묵화가 세계 무대에서 충분히 경쟁력과 차별성이 있음을 보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김 여사는 이어 "수묵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새로운 'K-컬처' 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함께 자리한 나형민 작가는 대통령 부부와 반려견이 담긴 사진을 인공지능(AI) 학습 수묵화로 표현한 AI 수묵화를 김 여사에게 기념으로 전달했다.

김 여사는 한국 방문의 해 위원회 명예 위원장으로서 서천, 광주, 강릉, 청주, 부산, 제주 등 지역 도시들을 최근 잇달아 방문하고 있다.

ms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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