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영 전 경찰청장 별세…향년 71세

박예린 기자 2023. 10. 13. 21: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허준영 전 경찰청장이 오늘(13일) 향년 71세로 별세했습니다.

허 전 청장은 오늘 오후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쓰러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오후 6시 10분쯤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2005년 1월 경찰청장에 취임한 허 전 청장은 시위 농민 사망 사건으로 약 10개월 만에 사퇴했습니다.

대구 출신인 허 전 청장은 외무고시에 합격해 공직 생활을 시작했고, 경찰로 옮겨 청와대 치안비서관, 서울경찰청장을 거쳐 경찰청장을 역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허준영 전 경찰청장이 오늘(13일) 향년 71세로 별세했습니다.

허 전 청장은 오늘 오후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쓰러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오후 6시 10분쯤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타살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05년 1월 경찰청장에 취임한 허 전 청장은 시위 농민 사망 사건으로 약 10개월 만에 사퇴했습니다.

대구 출신인 허 전 청장은 외무고시에 합격해 공직 생활을 시작했고, 경찰로 옮겨 청와대 치안비서관, 서울경찰청장을 거쳐 경찰청장을 역임했습니다.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