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영 전 경찰청장 별세…향년 7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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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영 전 경찰청장이 오늘(13일) 향년 71세로 별세했습니다.
허 전 청장은 오늘 오후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쓰러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오후 6시 10분쯤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2005년 1월 경찰청장에 취임한 허 전 청장은 시위 농민 사망 사건으로 약 10개월 만에 사퇴했습니다.
대구 출신인 허 전 청장은 외무고시에 합격해 공직 생활을 시작했고, 경찰로 옮겨 청와대 치안비서관, 서울경찰청장을 거쳐 경찰청장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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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영 전 경찰청장이 오늘(13일) 향년 71세로 별세했습니다.
허 전 청장은 오늘 오후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쓰러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오후 6시 10분쯤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타살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05년 1월 경찰청장에 취임한 허 전 청장은 시위 농민 사망 사건으로 약 10개월 만에 사퇴했습니다.
대구 출신인 허 전 청장은 외무고시에 합격해 공직 생활을 시작했고, 경찰로 옮겨 청와대 치안비서관, 서울경찰청장을 거쳐 경찰청장을 역임했습니다.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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