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콜대리운전 ㈜삼주, 퀵배송서비스 시장에서도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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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삼주(회장 백승용)가 잘 구축된 트리콜대리운전 인프라와 브랜드 인지도를 활용, 퀵 배송서비스 시장에 새롭게 진출한 지 한달만에 기대이상의 실적을 올리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업계에서는 코로나 19 이후 음주문화가 바뀌어 대리운전 매출이 떨어지는 현실 속에서 대대적인 물량 공세를 퍼붓는 카카오 퀵배송과 4000여명에 달하는 대리운전 기사풀을 이용한 최단거리 배차시스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지역 맹주 '트리콜 퀵'의 배송 서비스 경쟁이 갈수록 뜨거워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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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주)삼주(회장 백승용)가 잘 구축된 트리콜대리운전 인프라와 브랜드 인지도를 활용, 퀵 배송서비스 시장에 새롭게 진출한 지 한달만에 기대이상의 실적을 올리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주)삼주 측은 사업다각화 일환으로 새롭게 론칭한 '트리콜 퀵 배송'이 시작한 지 한달만에 3000건이 넘는 접수 건수를 올려 성공적인 출발을 보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트리콜 퀵'은 영남지역 최대의 대리운전 서비스인 트리콜대리운전 시스템과 보유 기사들을 바탕으로 지난달 초 부산 동구 범일동에서 퀵배송 서비스에 들어갔다.
퀵배송 서비스 테스트베드로 '부산의 동대문'으로 불리는 범일동에서 론칭한 지 한달만에 하루 많게는 200건이 넘는 접수를 기록하는 등 갈수록 건수를 늘려 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영철 트리콜 이사는 "당초 계획보다 빨리 부산·울산·경남으로 '트리콜 퀵' 영역 확장, 지난 5일부터는 경남 양산, 김해에도 서비스에 돌입했다"면서 "앞으로 트리콜대리운전 서비스 지역인 부산·울산·경남, 포항·경주, 여수·광양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코로나 19 이후 음주문화가 바뀌어 대리운전 매출이 떨어지는 현실 속에서 대대적인 물량 공세를 퍼붓는 카카오 퀵배송과 4000여명에 달하는 대리운전 기사풀을 이용한 최단거리 배차시스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지역 맹주 '트리콜 퀵'의 배송 서비스 경쟁이 갈수록 뜨거워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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