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쿠보-미토마 없이도 캐나다에 4-1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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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랭킹 19위의 일본이 44위의 캐나다를 홈으로 불러들여 맹폭을 퍼부으며 대승했다.
일본 축구대표팀은 13일 오후 7시 35분 일본 니가타 스티다움에서 열린 10월 A매치 평가전 캐나다와의 홈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9월 A매치에서 독일 원정을 떠나 독일을 4-1로 대파하는 역사적인 승리를 거둔 일본은 이번엔 피파랭킹 44위의 캐나다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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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피파랭킹 19위의 일본이 44위의 캐나다를 홈으로 불러들여 맹폭을 퍼부으며 대승했다.
일본 축구대표팀은 13일 오후 7시 35분 일본 니가타 스티다움에서 열린 10월 A매치 평가전 캐나다와의 홈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9월 A매치에서 독일 원정을 떠나 독일을 4-1로 대파하는 역사적인 승리를 거둔 일본은 이번엔 피파랭킹 44위의 캐나다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일본은 전반 시작 2분만에 타나가 아오가 박스 바로 밖에서 때린 낮은 중거리슈팅이 캐나다 골망을 갈라 1-0으로 앞서갔다. 전반 21분에는 페널티킥을 허용했지만 조나탄 데이비드가 찬 페널티킥을 오사코 케이스케 골키퍼가 막아내는 놀라운 선방을 했다.
전반 40분에는 왼쪽에서 낮은 크로스를 캐나다 최고 스타 알폰소 데이비스가 박스 안에서 걷어낸다고 찬 것이 골키퍼 머리로 향해 머리 맞고 자책골이 됐다. 이어 전반 42분에는 캐나다 수비가 뒤에서 공을 돌리다 공격진의 압박에 뺏겼고 그대로 역습으로 이어가 나카무라 케이토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3-0을 만들며 전반전을 3-0으로 마쳤다.
후반 4분에는 선취골을 넣은 타나가 아오가 이토 준야의 아크서클에서의 환상적인 가슴 트래핑에 이은 패스를 이어받아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자신의 두 번째 골이자 일본에 4-0 리드를 안겼다.
후반 44분, 왼쪽 낮은 크로스를 일본 골키퍼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것을 주니오르 호일렛이 박스 안에서 골대에 밀어넣어 캐나다는 무득점은 피했다. 그래도 일본이 4-1로 승리했다.
이날 일본은 쿠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튼 알비온) 와 같은 스타 선수들을 빼고도 캐나다에 대승을 거뒀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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