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왼발로 프리킥에 추가골도…이강인, A매치 데뷔골+멀티골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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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보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A매치 데뷔골에 이어 멀티골까지 터트렸다.
위르겐 클린스만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튀니지와 평가전에서 이강인의 연속골을 앞세워 2-0으로 앞선 채 후반전을 풀어가고 있다.
한국은 최전방 공격수로 조규성(미트윌란)이 나섰고 2선에 황희찬(울버햄튼), 이강인, 이재성(마인츠)이 자리했다.
침착하게 숨을 고른 이강인은 왼발로 가까운 쪽 골대를 노려 0-0 균형을 무너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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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골든 보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A매치 데뷔골에 이어 멀티골까지 터트렸다.
위르겐 클린스만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튀니지와 평가전에서 이강인의 연속골을 앞세워 2-0으로 앞선 채 후반전을 풀어가고 있다.
한국은 최전방 공격수로 조규성(미트윌란)이 나섰고 2선에 황희찬(울버햄튼), 이강인, 이재성(마인츠)이 자리했다.
중원은 홍현석(헨트), 박용우(알아인)가 지켰다. 당초 황인범(즈베즈다)이 선발로 나설 예정이었지만 워밍업 도중 왼쪽 내전근에 불편함을 느껴 홍현석으로 대체됐다.
포백 수비라인은 이기제(수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정승현, 설영우(이상 울산)로 꾸려졌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알샤바브)가 꼈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한국. 후반전에 이강인이 해결사로 나섰다.
이강인은 후반 10분 상대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얻은 프리킥 키커로 나섰다. 침착하게 숨을 고른 이강인은 왼발로 가까운 쪽 골대를 노려 0-0 균형을 무너뜨렸다.
자신의 15번째 경기에서 터트린 A매치 데뷔골이다.
이강인의 활약은 이어졌다. 2분 뒤 멀티골까지 작성했다.
이강인은 후반 12분 튀니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상대 수비 경합을 이겨내고 공을 소유했다. 그리고 왼발 터닝 슈팅으로 2-0을 만들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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