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 “영화 산업 위기, 원망스럽고 불안…신이 날 안 도와주나”(몽골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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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이 영화 산업의 위기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에 강훈은 "저는 아직 내 꿈을 펼치지도 못했는데 영화 산업에 위기가 있다고 하니까 너무 불안하다. 내 인생은 왜 이렇게 항상 타이밍이 안 맞을까? 너무 원망스럽고 짜증이 밀려오고 주먹으로 베개를 칠 정도의 분노가 든다. 왜 나 이름 좀 알리려고 하니까"라고 솔직하게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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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강훈이 영화 산업의 위기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10월 1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에서는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이 마지막 택배를 배송하기 위해 만년설이 기다리는 몽골의 서쪽으로 향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차태현은 강훈과 함께 이동하던 중 "'신과함께' 처음 찍었을 때 정말 신기했다. 세트장이 정말 멋있었다"며 "강훈이는 영화 찍었냐"고 질문했다. 이에 강훈은 "한번도 못 찍었다"며 "길이 잘 안 열리더라"고 털어놨다.
차태현은 "그게 문제가 아니라 영화 자체가 없다. 최근에 '멍뭉이'라는 영화를 찍었는데 그것도 코로나19 때문에 개봉 못하다가 한 3년 만에 개봉해서 무대인사를 했다"며 "'신과함께' 다음에 6년 만의 첫 무대인사였는데, 예전에는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이 되게 소중하더라. '이런 거였구나'라는 게 느껴지더라"고 고백했다.
이에 강훈은 "저는 아직 내 꿈을 펼치지도 못했는데 영화 산업에 위기가 있다고 하니까 너무 불안하다. 내 인생은 왜 이렇게 항상 타이밍이 안 맞을까? 너무 원망스럽고 짜증이 밀려오고 주먹으로 베개를 칠 정도의 분노가 든다. 왜 나 이름 좀 알리려고 하니까"라고 솔직하게 토로했다.
또 강훈은 "올해 드라마 제작도 줄어든다고 하고. 고함을 지르면서 달리고 싶다. 신이 나를 안 도와주는구나"라고 말했고, 차태현은 강훈의 솔직함에 폭소하며 "너 같은 경우에는 찬찬히 잘 가고 있으니 조급할 필요 없다"고 위로했다.
(사진=JTBC '택배는 몽골몽골'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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