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규정이닝 오원석 “꾸준히 규정이닝 채우는 투수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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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원석이 호투 소감을 밝혔다.
선발등판한 오원석은 6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다.
비록 서진용이 9회 동점을 허용해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2년 연속 규정이닝 소화에 성공했다.
오원석은 "2년 연속 규정이닝을 채웠는데 선발투수로서 꾸준히 이닝을 채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규정이닝을 꾸준히 채울 수 있는 투수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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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인천)=뉴스엔 안형준 기자]
오원석이 호투 소감을 밝혔다.
SSG 랜더스는 10월 13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SSG는 3-2 끝내기 역전승을 거뒀고 3연승을 달렸다. 시즌 74승째를 거둔 SSG는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선발등판한 오원석은 6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다. 비록 서진용이 9회 동점을 허용해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2년 연속 규정이닝 소화에 성공했다.
오원석은 "오늘 퀄리티스타트도 의미 있지만 팀의 연승을 이어갔다는 점이 더 기쁘다"며 "1회부터 무사 만루 위기를 겪어 힘든 경기가 될 것 같았다. 하지만 최소 실점으로 막겠단 생각으로 타자와 빠르게 승부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오원석은 "2년 연속 규정이닝을 채웠는데 선발투수로서 꾸준히 이닝을 채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규정이닝을 꾸준히 채울 수 있는 투수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사진=오원석/SSG 제공)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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