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A매치 데뷔골’ 클린스만호, 튀니지에 1-0 리드 (후반 진행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슛돌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A매치 데뷔골을 터뜨렸다.
이강인의 A매치 데뷔골.
2019년 9월 조지아와의 친선 경기에서 A매치에 데뷔한 이강인은 15번째 경기에서 자신의 A대표팀 첫 골을 터뜨렸다.
이강인은 데뷔골에 만족하지 않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FIFA 랭킹 26위)은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 경기에서 튀니지(29위)에 2-0으로 앞서 있다.
이날 한국은 4-2-3-1 전형으로 나섰다. 최전방에 조규성(미트윌란)이 나섰고 황희찬(울버햄프턴 원더러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이재성(마인츠)가 지원했다. 중원엔 박용우(알아인), 홍현석(KAA헨트)이 자리했다. 수비 라인은 이기제(수원삼성),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정승현, 설영우(이상 울산현대)가 꾸렸고 골문은 김승규(알샤바브)가 지켰다.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아 개인 훈련을 진행했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손흥민의 주장 완장은 김민재가 찼다. 또 선발 예정이었던 황인범(즈베즈다)은 웜업 도중 내전근에 불편함을 느껴 홍현석으로 바뀌었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클린스만호에 해결사로 나선 건 이강인이었다. 이강인은 후반 9분 페널티박스 바로 앞에서 자신이 얻어낸 프리킥을 그대로 골문 구석에 꽂았다. 골키퍼 손에 맞았으나 득점을 막을 순 없었다.
이강인의 A매치 데뷔골. 2019년 9월 조지아와의 친선 경기에서 A매치에 데뷔한 이강인은 15번째 경기에서 자신의 A대표팀 첫 골을 터뜨렸다.
이강인은 데뷔골에 만족하지 않았다. 2분 뒤 혼전 상황에서 벌떡 일어선 뒤 왼발 터닝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골키퍼가 몸을 던지지도 못했다.
현재 후반 15분이 진행되는 가운데 한국이 2-0으로 앞서 있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시댁에 ‘월급 3분의1’ 준다는 예비 신랑…괜찮나요[양친소]
- 악플에 스러진 설리...4년 만에 유작 공개 [그해 오늘]
- 밥 먹고 있는데 “신발 더럽다”…대뜸 쫓아낸 식당
- “모텔 못 가겠네 그럼…” 승용차서 12살 소녀 간음한 20대
- 고환통증에 병원갔더니 오진…결국 괴사됐어요[호갱NO]
- "며느리 김다예가 가스라이팅"…박수홍 부모, 친형 지지(종합)
- '연인' 파트2 첫방 순간 최고 9.1%…남궁민·안은진의 처절한 운명
- ‘로테이션 없다’고 단언했던 클린스만, “건강한 손흥민이 필요해”
- 말레이 마약 거상도 눈독 들인 韓…수천억 규모 유통 [사사건건]
- "물가 비싸니 집에서"…외식만 감소한 수산물 소비[바다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