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형 감독 “선수들 이기고자 하는 의지 돋보여..이제 3경기 남았다”

안형준 2023. 10. 13.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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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형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김원형 감독은 "(오)원석이가 부담스러웠을텐데 중요한 경기에서 큰 역할을 했다. 1회 위기 잘 넘기고 호투해 승리의 발판이 됐다"고 이날 6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친 선발 오원석을 칭찬했다.

김원형 감독은 "(추)신수가 끝내기 상황에서 전력질주 했기에 승리할 수 있었다"며 "선수들이 집중력과 이기고자 하는 의지들이 돋보인다. 이제 3경기 남았다. 계속해서 힘냈으면 좋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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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인천)=뉴스엔 안형준 기자]

김원형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SSG 랜더스는 10월 13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SSG는 3-2 끝내기 역전승을 거뒀고 3연승을 달렸다. 시즌 74승째를 거둔 SSG는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김원형 감독은 "(오)원석이가 부담스러웠을텐데 중요한 경기에서 큰 역할을 했다. 1회 위기 잘 넘기고 호투해 승리의 발판이 됐다"고 이날 6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친 선발 오원석을 칭찬했다.

김원형 감독은 "(노)경은이가 불펜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좋은 피칭을 계속 보여주고 있다. (고)효준이도 그렇고 (서)진용이도 실점했지만 잘 막았다"고 오원석 이후 3이닝을 책임진 불펜들을 호평했다.

김원형 감독은 "(추)신수가 끝내기 상황에서 전력질주 했기에 승리할 수 있었다"며 "선수들이 집중력과 이기고자 하는 의지들이 돋보인다. 이제 3경기 남았다. 계속해서 힘냈으면 좋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사진=김원형/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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