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이강인 환상 프리킥에 추가골까지!' 클린스만호, 튀니지에 2-0 리드!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대한민국과 튀니지의 친선경기 전반전, 대한민국 이강인이 패스할 곳을 찾고 있다. 사진┃뉴시스

[상암=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이강인의 환상적인 프리킥이 터졌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축구대표팀은 13일 오후 8시부터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전 튀니지와의 경기를 치르고 있다. 후반 10분 현재 대표팀은 2-0으로 앞서 있다.

이날 대표팀은 전반 답답한 경기를 펼치며 득점을 하지 못했다. 전반이 0-0으로 종료됐다.

하지만 후반 결국 골문을 열었다. 주인공은 이강인이었다. 후반 9분 한국이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이강인이 찬 공이 상대 골키퍼를 맞고 골라인을 넘었다.

이강인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후반 10분 바로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기회를 맞았고 득점을 뽑아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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