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콩팥팥' 도경수, 6년 전 농부 꿈 이룬다 "꽃은 의미없어"[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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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콩팥팥' 가수 겸 배우 도경수가 농부의 꿈을 밝혔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에서는 나영석 PD와 이광수, 김기방, 도경수, 김우빈의 사전 만남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나영석은 '콩콩팥팥'은 절친 네 사람의 주말 농장 이야기를 담을 것이라 소개했다.
나영석은 "도경수 씨가 6년 전에 '아는 형님'에서 농부가 꿈이라고 하셨다"며 프로그램 기획 계기를 밝혀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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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에서는 나영석 PD와 이광수, 김기방, 도경수, 김우빈의 사전 만남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나영석은 '콩콩팥팥'은 절친 네 사람의 주말 농장 이야기를 담을 것이라 소개했다. 나영석은 "도경수 씨가 6년 전에 '아는 형님'에서 농부가 꿈이라고 하셨다"며 프로그램 기획 계기를 밝혀 눈길을 모았다.
김기방은 이에 "얘는 꿈이 매번 바뀐다"고 질색했고, 도경수는 "'리틀 포레스트'에서 직접 수확해서 만들어 먹는 게 너무 예뻐서 (그랬다). 지금은 좀 바뀌었다"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우빈은 이후 프로그램 내용이 마음에 드는 듯 "저는 꽃도 심어보고 싶다"고 말했지만, 도경수는 "저는 꽃은 의미 없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는 이에 "너는 100% 농부가 되고 싶은 거구나"라 감탄해 웃음을 더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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