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밭일 가면서 포마드+셔츠 과한 멋부림‥“일 할 생각 없어”(콩콩팥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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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이 밭일을 가면서 잔뜩 멋을 부렸다.
10월 13일 첫 방송된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 1회에서는 농사 경험 전무한 절친 4인방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의 리얼 농촌 라이프가 시작됐다.
농사일 하러 가는데 과하게 멋을 부린 김우빈은 "또 시청자분들에 대한 예의가 있는데 시작은 이렇게 (해야 하지 않겠냐)"며 "근데 작업복은 또 준비해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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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김우빈이 밭일을 가면서 잔뜩 멋을 부렸다.
10월 13일 첫 방송된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 1회에서는 농사 경험 전무한 절친 4인방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의 리얼 농촌 라이프가 시작됐다.
이날 농촌으로 출발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 4인방. 이때 김우빈의 옷차림에 이광수, 도경수, 김기방은 배신감을 호소했다.
특히 이광수는 "우빈이 포마드했다. 잔뜩 멋부렸다"며 의상을 디테일하게 확인하곤 "야 너 셔츠 입었냐. 그런 식으로 뒤돌아 볼 거냐. 카메라 오는 것 같으니 뒤돌더니 '형 오셨어요?' 한다"며 기막혀 했다.
김기방은 "쟤 오늘 일 할 생각이 아예 없다"고 지적했고 도경수는 "배신감이 심각하다"며 "왜 그러는 거야"라고 타박했다.
농사일 하러 가는데 과하게 멋을 부린 김우빈은 "또 시청자분들에 대한 예의가 있는데 시작은 이렇게 (해야 하지 않겠냐)"며 "근데 작업복은 또 준비해놨다"고 밝혔다. 이광수는 이에 "이 정도면 말 타고 와야하는 거 아니냐"고 놀려 웃음을 유발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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