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농사 계획에 “농약 쳐야지‥농약은 발달해도 농약”(콩콩팥팥)

서유나 2023. 10. 13. 21: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광수가 농사 시작 전부터 농약을 칠 생각을 했다.

10월 13일 첫 방송된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 1회에서는 농사 경험 전무한 절친 4인방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의 리얼 농촌 라이프가 시작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캡처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광수가 농사 시작 전부터 농약을 칠 생각을 했다.

10월 13일 첫 방송된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 1회에서는 농사 경험 전무한 절친 4인방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의 리얼 농촌 라이프가 시작됐다.

이날 본격 농사 전 네 친구를 불러 프로그램 콘셉트를 통보한 나영석 PD는 "사실 이 아이템에 확신을 가진 이유가 도경수가 6년 전 '아는 형님'에 출연해 미래의 꿈이 뭔가요 했더니…"라고 얘기 꺼냈다.

이에 자신의 과거 꿈을 기억해 낸 도경수는 "아 농부. '리틀 포레스트' 영화로 시작이 됐는데 그냥 수확해서 자기가 만들어 먹는 게 너무 예쁘더라. 그래서 농부라고 했는데 지금 살짝 바뀌긴 했다"고 밝혔고, 김기방은 "얘는 꿈이 맨날 바뀐다. 군대가기 전에는 요리사가 꿈이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도경수는 과거 농부가 꿈이었던 만큼 "농작물 벌레 피해가 있다고 들었다"며 이에 대해 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광수는 "농약 무조건 쳐야지. 벌레가 다 먹느니 농약이라도 쳐야지"라고 반응했다. 이광수는 "농약이 발달하지 않았냐"는 도경수의 말에 "농약이 발달해도 농약 아니냐"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