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 선수단 결단식 "종합 순위 4위 목표…실력 발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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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오늘(13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에서 열린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결단식에서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해 훈련에 매진해 온 선수들이 항저우에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결단식에는 정진완 회장을 비롯해 김진혁 선수단장과 박종철 선수촌장 등 4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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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오늘(13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에서 열린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결단식에서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해 훈련에 매진해 온 선수들이 항저우에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결단식에는 정진완 회장을 비롯해 김진혁 선수단장과 박종철 선수촌장 등 4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김진혁 선수단장은 "항저우라는 꿈의 무대에 서기 위해 수많은 땀과 눈물을 흘리며 달려왔다"며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과 더불어 선수들의 안전과 건강을 챙기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출사표를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영상을 통해 "정부는 우리 사회 누구나 스포츠 권리를 공정하게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장애인의 스포츠 권리를 더 철저히 보장하고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격려했습니다.
이번 장애인아시안게임은 22~28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립니다.
우리나라는 21개 종목에 345명(선수 208명·임원 137명)의 선수단을 파견하며 종합 순위 4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선수단은 오는 16일 결전지 항저우로 떠납니다.
[ 김한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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