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가자지구에 첫 인도적 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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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가 이스라엘이 전면 봉쇄한 가자지구에 인도적 지원을 추진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dpa 통신은 튀르키예 국영 방송 TRT를 인용해 식량과 의약품 등 지원 물품을 실은 첫 튀르키예 군용기가 현지 시간 13일 오후 이집트 엘 아리시 국제공항에 도착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인도적 지원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의 지시로 진행됐으며, 이집트와 가자지구 간 유일한 통로인 라파 통행로를 통해 이들 물품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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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가 이스라엘이 전면 봉쇄한 가자지구에 인도적 지원을 추진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dpa 통신은 튀르키예 국영 방송 TRT를 인용해 식량과 의약품 등 지원 물품을 실은 첫 튀르키예 군용기가 현지 시간 13일 오후 이집트 엘 아리시 국제공항에 도착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인도적 지원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의 지시로 진행됐으며, 이집트와 가자지구 간 유일한 통로인 라파 통행로를 통해 이들 물품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의 봉쇄 속에 폭격을 받는 가자지구에 실제 이들 물품이 전달될 수 있을지, 언제 전달이 가능할지는 불분명합니다.
앞서 이집트는 인도주의 구호품 전달을 위해 가자지구로의 국경을 개방할 것이라고 유엔에 약속한 바 있습니다.
이집트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제한적 휴전 상태에서 라파 통행로로 구호물자를 보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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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범 기자 (jb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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