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주차 차단바 양손으로 '휘익'...재물손괴 혐의 50대 체포

이한나 2023. 10. 13. 2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밤중 술에 취해 멀쩡한 주차 차단바를 휘어지게 만든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12일 새벽 1시쯤 50대 남성 A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범행 직후 도주한 A씨를 붙잡은 경찰이 혐의를 추궁했지만, A씨는 이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범행 경위를 목격한 신고자의 진술과 CCTV 영상 자료를 토대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성이 손괴해 휘어진 주차 차단바 출처=MBN


한밤중 술에 취해 멀쩡한 주차 차단바를 휘어지게 만든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12일 새벽 1시쯤 50대 남성 A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앞서 이날 밤 12시 50분쯤 “주취자가 차량을 발로 차고 간다”는 112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범행 직후 도주한 A씨를 붙잡은 경찰이 혐의를 추궁했지만, A씨는 이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범행 경위를 목격한 신고자의 진술과 CCTV 영상 자료를 토대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동기 등 자세한 사항은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한나 기자 lee.hanna@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