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전] ‘손흥민 선발 제외와 빈공 극복 못한’ 한국, 튀니지와 0-0 접전 중(전반 종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클린스만호가 캡틴이자 에이스 손흥민의 선발 제외 공백을 느끼며, 공격에서 활로를 찾지 못하고 있다.
한국과 튀니지는 전반 중반까지 슈팅 기회를 쉽게 내주지 않을 정도로 치열한 중원 공방전과 수비를 펼쳤다.
한국은 전반 중반까지 공격에서 활로를 찾지 못했다.
전반 23분 이기제의 왼발 중거리 슈팅은 튀니지 골키퍼 다흐멘 정면으로 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상암] 한재현 기자= 클린스만호가 캡틴이자 에이스 손흥민의 선발 제외 공백을 느끼며, 공격에서 활로를 찾지 못하고 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A대표팀은 1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튀니지와 하나은행 초청 친선경기를 치르고 있으며, 전반을 0-0으로 팽팽한 흐름 속에 후반전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4-1-4-1로 나섰다. 원톱에 조규성, 측면에는 이재성과 이강인이 퍼졌다. 중원은 홍현석과 이재성이 짝을 지었고, 3선에서는 박용우가 뒤를 받혔다. 포백 수비는 이기제-김민재-정승현-설영우, 골문은 김승규가 책임졌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벤치로 시작했고, 그를 대신해 김민재가 주장 완장을 찼다.
한국과 튀니지는 전반 중반까지 슈팅 기회를 쉽게 내주지 않을 정도로 치열한 중원 공방전과 수비를 펼쳤다. 한국은 중요한 순간 주장 완장을 찬 김민재가 포백 수비를 지휘하며, 튀니지의 슈팅 기회를 허락하지 않았다.
한국은 전반 중반까지 공격에서 활로를 찾지 못했다. 전반 20분이 되어서야 첫 슈팅이 나왔다.
조규성이 때린 오른발 중거리 슈팅은 빗나갔다.
이후에도 중거리 슈팅으로 두들겼다. 전반 23분 이기제의 왼발 중거리 슈팅은 튀니지 골키퍼 다흐멘 정면으로 향했다. 박용우가 전반 33분 때린 오른발 중거리 슈팅도 골문 위를 넘어섰다.
튀니지 역시 중거리 슈팅으로 위협했다. 라이두니가 전반 38분 시도한 오른발 인프런트 중거리 슈팅이 골문 구석을 살짝 빗겨갔다.
한국과 튀니지는 선제골과 함께 전반을 마치려 했지만, 득점 없이 0-0으로 후반전을 기약했다.
사진=뉴스1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정환-토티-호나우지뉴-호나우두 출격’ 레전드 매치 돌연 취소, “환불 처리 예정”
- SON 캡틴 세계적인 공격수로 선택! 유럽 무대에서 가장 뜨거운 영건은 ‘레알 정복 지단 후계자’
- ‘SON 선발+튀니지 1-0 제압’ 클린스만호 드디어 안방에서 승리할까? “韓, 최근 수비 강해”
- ‘2,132억’ 공격수, 3골 4도움 미친 활약에…이강인 파트너로 급부상
- 네이마르가 뽑은 자신보다 더 기술이 뛰어난 선수 5명... 아자르는 2등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