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은, 훈남 남편 공개 “치과의사 남편이 전업주부”(편스토랑)

김지은 기자 2023. 10. 13.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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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편스토랑’ 양지은이 훈남 남편을 공개했다.

양지은은 13일 방송된 KBS2 예능 ‘편스토랑’에서 “27세에 결혼했다. 남편도 동갑인 동갑내기 부부”라며 “남편은 치과의사다. 내가 대학원을 다닐 때 소개팅으로 만났다”고 밝혔다 ‘편스토랑’ 출연진들은 배우 강동원을 닮은 양지은 남편의 훈훈한 외모에 놀라움을 표했다.

이어 “남편이 전업주부를 하고 있다. 남편이 일할 땐 내가 아이를 맡아서 키웠다. 지금은 내가 일을 하니까 남편이 육아에 전념 중”이라고 덧붙였다.

양지은은 “남편과 육아관이 같다. 둘 중 한 명은 아이에 전념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라며 “내가 아이를 돌볼 테니까 네가 꿈을 마음껏 펼치라고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별은 “말은 쉽지만 결정은 어려웠을 것”이라며 놀랐고, 붐은 “남편이 일어나서 살림하는데 발걸음이 가볍다”라며 “남편의 내조를 보자”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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