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요란한 비, 벼락·돌풍·우박‥일요일 맑지만 찬 바람
[뉴스데스크]
아쉽게도 이번 주말에는 궂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전국 곳곳에 비가 오다 그치기를 반복하겠고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거나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비는 내일 새벽에 중부 서해안을 시작으로 오전부터는 대부분 지방에서 내리겠는데요.
예상 강우량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도에 최고 40mm가량이고요.
비의 강도가 강해서 시간당 20mm 안팎으로 세차게 내리겠습니다.
일요일에는 비가 그치고 오후부터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는데요.
다만 종일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특히 강원 영동과 경북 지방에서 시속 50km 안팎의 순간 돌풍이 불겠고요.
밤부터는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방의 바람이 더 강해지겠습니다.
내일 전국 하늘 대체로 흐리겠고요.
당분간 제주도 해안가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강하게 밀려오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서울 14도, 원주 12도, 대구와 광주 13도를 보이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19도, 춘천 18도로 중부를 중심으로 오늘보다 3도가량 떨어져서요.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 아침 출근길에는 서울의 기온이 9도까지 떨어져 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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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33266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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