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TSMC, 일본서 ‘이 칩’ 공정 위해 공장 추가 건립

2023. 10. 13. 20: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만 반도체 업체인 TSMC가 일본에서 6㎚(나노미터·10억분의 1m) 공정의 반도체도 생산할 계획이라고 교도통신이 1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TSMC는 현재 규슈 구마모토현에 건립 중인 공장에서는 12나노 제품 등을 생산할 예정이지만 추가 건립할 제2공장에서는 6나노의 첨단 제품 생산도 계획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구마모토의 TSMC 공장 건설 현장[교도통신]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대만 반도체 업체인 TSMC가 일본에서 6㎚(나노미터·10억분의 1m) 공정의 반도체도 생산할 계획이라고 교도통신이 1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TSMC는 현재 규슈 구마모토현에 건립 중인 공장에서는 12나노 제품 등을 생산할 예정이지만 추가 건립할 제2공장에서는 6나노의 첨단 제품 생산도 계획하고 있다.

TSMC는 일본내 제2공장을 역시 구마모토현에 짓는 것을 검토 중이며 일본 정부는 제2공장에 9천억엔(약 8조원)의 보조금 지원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소식통은 TSMC의 제2공장에는 첨단 반도체 생산을 위해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기업인 ASML의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도입이 검토되고 있다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raw@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