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소니뮤직 합작 프로젝트 ‘니지 프로젝트’ 시즌 2 후반전 시작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글로벌 오디션 ‘니지 프로젝트’(Nizi Project) 시즌 2의 파트 2 첫 화가 13일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JYP 새 아이돌그룹을 론칭하는 ‘니지 프로젝트’ 시즌 2의 후반전인 파트 2가 13일 오후 10시 JYP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일본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후루(Hulu)에서 베일을 벗는다. 대세 걸그룹 NiziU(니쥬)를 탄생시킨 ‘니지 프로젝트’의 ‘소년 버전’으로써 지난 7월 파트 1을 첫 선보였고, 개성 만점 참가자들의 활약에 힘입어 후루 일본 국내 버라이어티 부문과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하며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일본 지상파 방송 니혼TV ‘DayDay.’는 특집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매주 ‘니지 프로젝트’ 시즌 2를 집중 조명했다. 게다가 파트 1 종영 후 ‘니지프로 2 ’한국 합숙편‘ 시작 직전 스페셜’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 파트 1 다시 보기를 연일 방송하고 파트 2를 향한 기대감을 키웠다. 파트 2 방영을 일주일 앞둔 지난 7일부터는 참가자들의 퍼포먼스를 함께 보며 생생한 코멘트를 나누는 ‘실황! 니지프로2’로 시청자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13일 방송되는 ‘DayDay.’에 JYP 대표 프로듀서이자 ‘니지 프로젝트’ 심사위원 박진영이 직접 출연해 출연진과 궁금증을 풀어가는 시간을 가지며, ‘실황! 니지프로2’에도 등장해 심사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참가자와 관련한 이야기를 소개해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실황 ! 니지프로2’ 방송 직후 공개된 파트 2 티저 영상에는 한국행 티켓을 거머쥔 12인의 참가자가 한국 합숙에 돌입하는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 그 위를 종횡무진 누비는 토모야, 유우키, 하루, 에이지, 미라쿠, 유우히, 타이가, 유우, 숀, 소다이, 세이타, 켄(순위 순서)의 꿈을 향한 열정과 노력, 치열한 데뷔 도전과 성장기를 예고했고 “파트 2가 너무 기대된다.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는다” 등 열띤 반응이 쏟아졌다.
‘니지 프로젝트’는 JYP와 일본 최대 음반사 소니뮤직이 손잡고 선보이는 합동 오디션 프로그램. K팝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의 노하우와 유수 K팝 그룹을 배출한 JYP의 트레이닝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2020년 시즌 1을 통해 현지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 중인 NiziU를 배출했고 시즌 2에서 NiziU의 뒤를 잇는 차세대 스타를 론칭한다.
일본에서 한국으로 무대를 옮기는 ‘니지 프로젝트’ 시즌 2의 파트 2 첫 에피소드는 10월 13일 오후 10시 JYP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전 세계 공개되고 일본에서는 후루에서 시청 가능하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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