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강, 김서라에 “살아있다는 것 누구도 알면 안돼”(우아한 제국)

김지은 기자 2023. 10.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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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우아한 제국’ 이시강과 김서라가 손성윤에게 비밀을 갖고 있었다.

재클린 테일러(손성윤 분)은 13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우아한 제국’에서 “내가 가진 돈 우아한 제국 계좌로 곧 넣을게. 자기에게 잃은 신뢰를 그렇게라도 회복할게”라며 “그 말이 무슨 뜻인지 알지? 내가 자기에게 모든 것을 건다는 뜻이다. 그러니까 자기도 날 실망시키지마”라고 말했다.

이튿날 장기윤(이시강 분)은 재클린 테일러 몰래 집에 누군가 불렀다. 그러다 재클린 테일러가 집에 온다는 소리를 듣고 급히 숨었다. 홍혜림(김서라 분)은 현관에 신발이 왜 이렇게 많냐는 재클린 테일러에게 어색하게 “버릴 신발을 정리한 것”이라고 둘러댔다. 이에 재클린 테일러는 뭔가 숨기는 게 있다고 생각했다.

재클린 테일러가 떠난 후 주치의는 집을 떠났다. 이에 홍혜림은 “장소를 옮길까?”라고 물었고 장기윤은 “집이 가장 안전하다. 죽은 사람이어야 한다. 살아있다는 것을 누구도 알면 안 된다”라며 “어머니 힘들게 해서 죄송해요”라고 말했다.

서희재(한지완 분)는 홍혜림에게 선물한 팔찌에 있는 도청 장치로 두 사람의 대화를 엿듣고 의아하게 여겼다. 서희재는 “재클린도 몰라야 하는 장기윤과 어머님만의 비밀이 도대체 뭘까?”라고 생각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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