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삼시세끼' 한다면 염정아와 해보고파" (뉴욕뉴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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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유미가 '삼시세끼'를 한다면 배우 염정아와 해보고 싶다고 털어놓았다.
13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선 '뉴욕 여행 막바지! 정유미의 쇼핑쇼핑부터 부동산 투어까지 l 이서진의 뉴욕뉴욕2'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정유미가 합류, 이서진과 티격태격 케미를 드러냈다.
공항에서 정유미를 맞이한 이서진은 "제가 와서 좋아요? 싫어요?"라고 묻는 정유미의 애교가득 질문에 "좋지"라고 수줍게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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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정유미가 ‘삼시세끼’를 한다면 배우 염정아와 해보고 싶다고 털어놓았다.
13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선 ‘뉴욕 여행 막바지! 정유미의 쇼핑쇼핑부터 부동산 투어까지 l 이서진의 뉴욕뉴욕2’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정유미가 합류, 이서진과 티격태격 케미를 드러냈다. 공항에서 정유미를 맞이한 이서진은 “제가 와서 좋아요? 싫어요?”라고 묻는 정유미의 애교가득 질문에 “좋지”라고 수줍게 대답했다.
이어 “오빠 내가 와서 좋아?”라고 재차 묻자 이서진은 “그만해 이제”라고 정유미와 티격태격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정유미는 “노는 것을 애매할 때 배웠다. 30대 이후로 배웠다”라고 밝혔고 “놀기로 결심한 계가가 있느냐”는 질문에 “있다. 20대 때는 촬영장, 집, 촬영장, 집만 왔다갔다했다. 누가 그렇게 하라고도 안 했는데 그렇게 해야지만 연기를 잘한다고 착각을 했다”라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그런데 그렇게 안해도 아 놀면서도 잘할 수 있구나, 라는 것을 일을 잘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알았다.”라고 말하며 “서진 오빠도 그렇지 않나. 일 잘하는 사람이 잘 놀지 않나. 오빠같이”라고 말하며 “그렇게 (놀면서 일하면) 저도 일하는데 있어서 책임감이 생기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정유미는 “할리우드 스타 아는 사람 없나?”라고 물었고 이서진은 “한국 스타도 모르는데 내가 할리우드 스타를 어떻게 아냐? 한국 스타 너 하나 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내가 하는 프로그램은 다 너 나오기로 했다. 미국에서 삼시세끼 하면 너 나올거야”라며 종신 계약서를 내밀었다. 이에 정유미는 “나 근데 ‘나불나불’ 염정아 언니 편 봤는데 나 염정아 언니랑 한번 해보고 싶다. 오빠랑 다르게 ‘삼시세끼’여자편이 나오면”이라고 털어놨다. 이에 나영석 PD는 “유미가 이서진과 손절하고 염정아 쪽으로 넘어간다고 한다”라고 이서진을 놀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채널십오야'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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