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항리 아나운서♥배혜지 기상캐스터, 11월 결혼 발표…"4년 열애"

사진=조항리 SNS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아나운서 조항리와 기상캐스터 배혜지가 결혼한다.

KBS 측은 14일 "조항리 아나운서와 배혜지 기상캐스터가 결혼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오는 11월 1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들은 4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한편, 조항리는 1988년생이며, 지난 2021년 KBS 3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누가누가 잘하나', '지구촌 뉴스', '노래가 좋아' 진행을 맡았다. 현재는 '6시 내고향'에 출연 중이다.

배혜지는 1992년생으로 조항리보다 4살 연하다. 2017년 KBS 기상캐스터로 입사했으며, 지난 7월부터는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의 FC아나콘다 새 멤버로 활약 중이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