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산내면, 주민 화합 위한 체육대회 개최..."주민 화합과 소통의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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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산내면은 13일 산내면체육회 주관으로 산내체육공원에서 제23회 산내면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조영훈 산내면장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체육회와 참석해 주신 모든 면민 여러분, 기관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통하고 화합하는 산내면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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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로 5년 만에 개최된 만큼 관내 23개 마을 주민들이 참여해 투호 놀이, 윷놀이, 족구, 공 튕기기, 장애물 이어달리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경기들이 펼쳐졌으며, 고고장구 공연, 마을별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의 이벤트로 면민들이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한편 이번 체육대회는 귀농·귀촌인과 전입자 환영 부스를 별도로 설치해 밀양시 전입에 따른 다양한 혜택 등을 홍보하고 식사를 제공해 원주민과 서로 인사를 나누는 화합의 장도 마련됐다.
신익기 회장은 “5년 만에 개최된 체육대회라 감회가 새롭고 더욱 즐겁게 느껴진다”며 “오늘 하루 영농에 지친 피로를 풀고 즐기다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영훈 산내면장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체육회와 참석해 주신 모든 면민 여러분, 기관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통하고 화합하는 산내면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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