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목포종합경기장서 개회..."경남, 21년 연속 순위권 노린다"

장성훈 2023. 10. 13.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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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10월 13일 오후 5시 20분 목포종합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7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13일 개회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국회의원, 시도지사, 시도 선수단, 관람객 등 1만 7천여 명이 참석했다.

체전 기간 경남 홍보관을 운영하여 선수단 및 관람객들에게 도내 가야고분군을 비롯한 주요관광, 산업 및 전국체전 홍보영상 상영 등 경남도를 집중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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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개막...경남, 21년 연속 상위권 도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10월 13일 오후 5시 20분 목포종합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7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13일 개회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국회의원, 시도지사, 시도 선수단, 관람객 등 1만 7천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도에서는 최만림 행정부지사가 참석해 차기 개최지로서 첫 번째로 입장하는 경남선수단을 격려했다.

경상남도 선수단은 이번 전국체전에 49개 종목 2,021명(선수 1,350, 임원 671)이 참가하며, 21년 연속 상위권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제103회 전국체전에서 종합 4위를 이뤄낸 선수단은 경기력 향상을 위해 훈련에 매진한 결과를 이번 대회에서 아낌없이 발휘하겠다는 각오다.

도는 내년도 105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로서 홍보도 강화한다. 체전 기간 경남 홍보관을 운영하여 선수단 및 관람객들에게 도내 가야고분군을 비롯한 주요관광, 산업 및 전국체전 홍보영상 상영 등 경남도를 집중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이 그동안 노력한 만큼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경남도민들과 함께 열심히 응원하겠다”면서 “경남도민의 자긍심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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